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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당장 내일부터 영하의 날씨라 큰 걱정이었는데 마침 전기매트가 전달되어 행복하다고 하셨습니다.

2020-12-03

⊙ 수혜자분 한 말씀

- 당장 내일부터 영하의 날씨라 큰 걱정이었는데 마침 전기매트가 전달되어 행복하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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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자님과 한 말씀

- 김0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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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연

오ㅇㅇ 어르신은 기초수급으로 현재 독거이십니다.

젊어서는 자전거를 즐겨서 매우 건강하셨으나 얼마 전부터는 다리에 힘이 없어 걷기 힘들어 하십니다.

그래도 젊어서 곧 회복이 될 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점점 상태가 안 좋아져서

최근에는 아예 집에만 계십니다.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주민센터에 여러 차례 찾아가 상담을 하여 병원비를 지원받아

고대 구로병원에서 검사를 하였습니다.

결과는 여러 개의 뇌출혈로 인하여 걷지 못한다 합니다.

하루 종일 외출 없이 침대에서 생활을 하고 계셔서 추위를 많이 더 많이 타니

전기장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ㅇㅇ 어르신께 전기장판으로 삶의 희망을 버리지 않기를 고대해 봅니다.

※ 제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황지민 사회복지사님 (http://www.sycsw.or.kr, sycsw@hanmail.net)

※ 발굴: 영등포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 박숙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