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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오랜만에 쌀밥과 반찬을 먹을 생각에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2020-12-23

⊙ 수혜자분 한 말씀

- 오랜만에 쌀밥과 반찬을 먹을 생각에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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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자님과 한 말씀

- 윤0채 (안타까워 기부드립니다. 저희 기부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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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연

최ㅇㅇ님은 오래 전 이혼 후 독거 생활 중 입니다.

비가 오는 날에 비가 새서 생필품, 옷 등이 모두 젖게되어

집주인에게 수리와 보상을 요청하였으나,

밀린 3개월치 월세를 납부해야 보상해줄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사를 결정한 후, 집주인이 자물쇠를 바꿔버려 생필품, 옷 등

개인물품을 전혀 챙기지 못한 상태로 집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사간 집에 취사도구가 없어 매일 컵라면만 드시고 계십니다.

최근 간이 좋지않아 병원에 입원할만큼 건강상태가 좋지 못한

최ㅇㅇ님이 따뜻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 기다립니다.

※ 제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황지민 사회복지사님 (http://www.sycsw.or.kr, sycsw@hanmail.net)

※ 발굴: 영등포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 김채경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