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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추워서 겨울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신경써 주셔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합니다.

2020-10-06

⊙ 수혜자 어르신 한말씀

– 추워서 겨울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신경써 주셔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합니다. 힘내서 겨울 따뜻하게 잘 나도록 힘내보겠습니다. 나같은 늙은이를 생각해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라고 하시며 눈물을 글썽이셨습니다.

 

⊙ 사연

당산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최00어르신

어르신은 대장암 수술을 2번이나 받아 건강관리에 특히나 조심해야하나, 어르신댁 집안 어디에도 온기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연탄난로가 있지만 연탄구매가 부담스러워 난방과는 멀리한다고 합니다. 낡은 이불을 덮으며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00어르신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기매트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

※ 제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황지민 사회복지사님 (http://www.sycsw.or.kr, sycsw@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