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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너무 오랫만에 맛있는 국을 먹었습니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분이 도와줘서 눈물이 납니다.

2020-05-16

[사연]
85세 고령어르신으로 허리와 무릎이 안좋아 거동이 매우 불편하십니다.
여인숙4층 옥탑방에 살고 계서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외출을 하기에 쉽지 않습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희망수라간에서 지원하는 밑반찬으로 식사를 해결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지원이 중단되어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하고 있습니다. 전세300만원의 옥탑방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음식을 만들기는 쉬운일이 아닙니다.
어르신이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간편식 지원이 절실합니다.

 

[백어르신 말씀]
‘너무 오랫만에 맛있는 국을 먹었습니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분이 도와줘서 눈물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