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어르신은 어려운 살림인데도 늘 밝게 웃으십니다.
심장병 수술을 하셔서 주기적으로 보라매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기초수급이라 병원비는 나라에서 지원을 받아 어렵지 않지만 식생활은 미흡합니다.
얼마전 부터는 소화가 안되서 식사의 질이 현저히 나빠졌습니다.
주로 죽종류를 드시고 계셔서 통화 할 때마다 기운이 없으십니다.
너무 속이 좋지 않아서 성애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기도 했습니다.
어르신께서 드시고 싶다는 전복죽을 드려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제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황지민 사회복지사님 (http://www.sycsw.or.kr, sycsw@hanmail.net)
※ 발굴: 영등포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 박숙희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