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ㅇㅇ어르신은 기초수급자이며 결혼을 하지 않아 자녀가 없습니다. 친인척과도 연락이 끊긴지 오래 되어 오로지 혼자입니다. 혈압과 당뇨로 고생하고계시며 백내장 수술을 했지만 시력이 갈수록 나빠집니다. 또 청력이 나빠서 잘 못 들으십니다. 2년 전에는 다리를 다쳐 수술을 하였으나, 재활치료가 꼭 필요한 상황임에도 경제적 여건이 되지않아 재활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리가 늘 아프고 신경이 손상되었다고 합니다.
수급비용으로 생계비로 월세, 공과금 등을 납부하고 남은 돈으로 생계를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식생활의 질이 현저히 나쁩니다. 고기를 드시고 싶어도 경제적인 문제로 거의 나물만 드시기 때문에 최 어르신께 소불고기를 후원하여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제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황지민 사회복지사님 (http://www.sycsw.or.kr, sycsw@hanmail.net)
※ 발굴: 영등포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 김명은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