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ㅇㅇ어르신께서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장애 딸과 함께 거주하고 계십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으나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황달이 심하여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한 결과 담도암으로 판정이 났습니다.
오늘 방문하여 얼굴을 뵈니 쓸개에 복수가 찬다며 배에 복수주머니를 차고 계시며
주기적으로 병원 방문하여 제거하고 소독을 해야한다합니다.
식사를 제대로 못하셔서 힘들고 기운이 없다하십니다.
홍ㅇㅇ 어르신께 암환자 뉴케어 식사대용품을 드려 영양이 보충이 되고 삶의 끈을 놓지않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제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황지민 사회복지사님 (http://www.sycsw.or.kr, sycsw@hanmail.net)
※ 발굴: 영등포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 박숙희 님